[OSEN=이인환 기자] 시즌 초반까지만 해도 벤치 멤버로 분류되던 이강인(24·PSG)이 완전히 각성했다. 주어진 기회를 골로 연결하며 엔리케 감독의 신뢰를 붙잡았고, 최근 이어지는 상승세를 또 한 번 증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