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중 규제 안 받아… 역·숲·학교 가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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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중 규제 안 받아… 역·숲·학교 가까워

다음 달 분양을 앞둔 ‘안양자이 헤리티온’의 완공 후 예상 모습. 지하철 1호선 명학역이 가깝고 주변에 학교와 녹지가 풍부하다. 비규제 지역이어서 청약이나 대출 관련 규제도 비교적 적다./GS건설

GS건설이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안양동 398-32번지 일원에 건설하는 ‘안양자이 헤리티온’ 견본 주택을 열고 다음 달 초 청약을 접수한다. 안양자이 헤리티온은 지하 5층~지상 최고 29층, 17동, 총 1716가구 규모 대단지 아파트다. 조합원 및 임대 물량 등을 제외한 49~101㎡(이하 전용면적) 639가구가 일반 분양 대상이다. 면적별로 49㎡ 164가구, 59㎡ 404가구, 76㎡ 39가구, 84㎡ 25가구, 101㎡ 7가구 등이다. GS건설 관계자는 “만안구는 최근 10·15 부동산 대책에서 제외된 비규제 지역이어서 대출, 세금, 실거주 등에 상대적으로 제약이 적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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