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우충원 기자] 세계 최강을 자부하던 ‘쇼트트랙 왕국’ 한국이 충격적인 하루를 보냈다. 폴란드 그단스크에서 열린 ISU 쇼트트랙 월드투어 3차 대회 셋째 날 남녀 에이스들이 총출동했지만 끝내 단 하나의 메달도 건지지 못하며 낯선 무기력함에 빠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