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대표 어종인 대구(大口)가 해수 온도 상승 등 환경 변화로 산란처인 경남 거제 앞바다로 돌아오지 않고 있다. 대구가 잡히지 않으면서 매년 12월 열던 대구 축제도 20년 만에 1월 개최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