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증권사 거시·채권 전문가 11명 전원이 조선비즈 설문에서 한국은행이 오는 27일 금융통화위원회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현 수준인 연 2.5%로 동결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환율과 집값이 금리 인하를 어렵게 하는 요인이라고 본 것이다. 앞서 한은은 올 들어 2, 5월 두 차례 금리를 0.25%포인트(p)씩 인하한 뒤 7, 8, 10월 세 차례 연속 동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