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용산 대통령실 참모진의 출마설이 솔솔 흘러나오고 있습니다. 대통령 비서실장과 정책실장부터 정무수석, 대변인, 정무비서관까지 이른바 ‘왕의 남자들’이 내년 6월 초 열리는 지방선거나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에 줄줄이 나갈 것이란 관측이 파다합니다. 용산이 벌써부터 지방선거를 향한 총력 태세에 들어가는 모양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