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3 비상계엄 사태 1년을 앞둔 가운데 국민의힘이 22일 부산과 울산에서 이재명 정부에 대한 비판적 여론 결집과 지지세 확산을 위한 장외 대국민 여론전에 돌입했다. 국민의힘은 ‘이재명 정권을 향한 민생 레드카드’를 주제로 다음 달 2일까지 영남·충청·강원·수도권을 돌면서 검찰의 대장동 사건 항소 포기 사태 문제를 집중적으로 부각해 나간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