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치권이 국회의원 정수를 10% 가까이 줄이는 고강도 감축 법안을 전격 추진한다. 집권 자민당과 연립 여당 파트너 일본유신회(이하 유신회)가 중의원(하원) 전체 의석 465석 중 9% 이상인 45석을 줄이는 법안을 올해 안에 제출하기로 합의했다고 요미우리신문이 22일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