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장일호 핀크 대표 “온라인 투자상품, 안전·투명성 높이는데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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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장일호 핀크 대표 “온라인 투자상품, 안전·투명성 높이는데 집중"

하나금융지주는 올해 들어 3분기까지 3조4300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증권·캐피탈·카드 등 주요 자회사가 고루 성장했지만, 금융지주 내 핀테크(Fintech·금융과 기술의 합성어) 회사인 핀크는 아픈 손가락으로 남아 있다.

핀크는 하나금융지주와 SK텔레콤이 2016년 8월 공동 출자해 만들었다. 이후 SK텔레콤은 2022년 지분을 처분해 현재는 하나금융지주가 지분 100%를 갖고 있다. 핀크는 여러 대출·보험·온라인투자 금융상품을 비교해서 소개해주는 업체인데, 창립 이후 한번도 흑자를 내지 못했다. 월간활성화이용자수(MAU)는 28만명 수준으로 답보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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