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게이머의 세계는 화려해 보이지만, 그 뒤에는 끝없이 사라지는 99%의 인생이 있다. 이 현실을 그냥 흘려보내기엔 마음이 불편했다. 픽션이지만 현실보다 더 현실적인 서사를 만들고 싶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