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젤렌스키에 “27일까지 새 ‘평화안’ 서명 안 하면, 지원 끊는다” 압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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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젤렌스키에 “27일까지 새 ‘평화안’ 서명 안 하면, 지원 끊는다” 압박

미국은 우크라이나 정부에 20일 새 평화 제안서를 제시하고 미국의 추수감사절인 다음주 목요일(11월27일)까지 서명하지 않으면, 러시아와의 전쟁에서 미국의 우크라이나 지원이 철회될 수 있다고 압박하고 있다. 미국은 먼저 우크라이나로부터 합의를 받아내, 이 평화안을 러시아에게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20일 다니엘 드리스크롤 미 육군장관 일행은 키이우에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만나, 트럼프 대통령의 특사 스티브 위트코프가 푸틴 대통령의 측근인 키릴 드미트리예프와 함께 작성한 ‘28개 항목’의 평화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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