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년회 시즌입니다. 저녁 자리에서 술이 빠지지 않죠. 과음이 건강에 좋지 않다는 건 잘 알려진 사실이고, 관련 연구도 많이 나왔습니다. 그래도 크게 개의치 않고 술잔을 기울이는 사람이 많은데요. 최근에 새로 나온 연구 결과는 음주 습관을 다시 한번 돌아보게 합니다. 하루에 소주 한 병에 가까운 양을 지속적으로 마시는 사람은 그러지 않는 사람보다 10년 이상 이른 나이에 뇌출혈을 경험할 가능성이 크다는 내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