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인공지능)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의 호실적이라는 주식 시장 ‘호재’는 단 하루짜리에 그쳤다. 20일 엔비디아의 ‘깜짝 실적’에 힘입어 4000대를 회복했던 코스피는 21일 외국인의 대규모 ‘매도 폭탄’에 휘청이며 3800대로 후퇴했다. 코스피가 3800대에서 마감한 것은 지난달 23일 이후 거의 한 달 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