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이 ‘자사주 소각 의무화’를 핵심으로 한 3차 상법 개정안의 막바지 조율에 들어갔다. 이르면 다음 주 공개될 개정안에는 신규 취득 자사주는 물론 기존 보유 자사주까지 원칙적으로 1년 이내 소각을 의무화하고, 자사주 처분 시 주주 보호를 강화하는 내용이 담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