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월드가 화재가 발생한 천안 물류센터 인근 지역 주민과 산업단지 근로자를 대상으로 무료 건강검진을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검진에는 방사선 촬영 장비를 갖춘 전문 의료 차량과 의사 3명을 포함한 임상병리사·간호사 등 의료진이 투입된다. 건강 상담, 폐 기능 검사, 폐 X-ray 촬영, 혈액 검사, 소변 검사 등 호흡기 계통을 중심으로 한 정밀 검진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