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국내 증시의 변동성이 커지면서 증권사가 제시한 목표 주가와 실제 주가 간 차이, 이른바 ‘괴리율’을 참고하는 투자자가 늘어나고 있다. 큰 괴리율은 현재 주가가 증권사가 제시한 목표 주가보다 낮다는 의미인데, 일부 투자자는 이를 ‘저평가 신호’로 해석하기도 한다.
다만 괴리율만 보고 투자에 나섰다가는 낭패를 볼 수 있어 유의해야 한다. 증권사 애널리스트의 시각과 시장의 평가인 ‘주가’가 항상 일치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