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이 이른바 ‘농약 우롱차’ 사태 이후 식품안전·위생을 총괄하는 컨트롤타워를 신설한 것으로 21일 확인됐다. 이는 지난 2월 현대백화점 일부 점포에서 불법 수입된 우롱차가 판매돼 기준치를 초과한 살충제 성분이 검출된 사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