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협회가 베트남 하노이와 브라질 상파울루 사무소를 신설했다. 글로벌 공급망 재편의 핵심 대안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글로벌사우스’ 지역 공략을 지원하기 위함이다.
무역협회는 20일(현지시각) 베트남 롯데호텔 하노이에서 하노이 사무소 개소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윤진식 한국무역협회 회장을 비롯해 부 바 푸 베트남무역진흥청장, 장호승 주베트남대한민국 총영사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