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전자금융업 매출 전년比 10% 증가… 등록사는 26개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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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전자금융업 매출 전년比 10% 증가… 등록사는 26개 늘어

금융감독원은 올해 상반기 전자금융업계 매출이 5조5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 증가했다고 20일 밝혔다. 업종별로는 전자지급결제대행업(PG) 4조1000억원, 선불전자지급수단 발행·관리업 1조1000억원 수준이다. 전자금융업체는 정보통신기술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금융기관이 아닌 사업자를 말한다.

전자금융업 등록 회사 전체 매출 38조1000억원 중 전자금융업 매출 비율은 14.4%로 집계됐다. 이는 다수 전자금융업자가 이커머스(전자 상거래)나 통신 등 다른 업종을 함께 영위하고 있어서다. 매출 총이익은 1조7000억원으로 6.2% 증가했다. 업종별로는 PG업 1조원, 선불업 7000억원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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