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폴크스바겐그룹의 대표 고급 브랜드 포르셰가 순수 전기차 SUV(스포츠 유틸리티 차량) ‘카이엔 일렉트릭’을 20일 공개했다. 카이엔은 한때 ‘강남 싼타페’로 불리며 한국 시장에서 큰 인기를 끈 효자 모델로, 포르셰는 이 대중적인 차량의 전기차 모델을 출시해 전기차 전환 속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