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그룹 계열 패션 전문 기업 한섬은 21일부터 다음 달 말까지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있는 톰그레이하운드 ‘TOMG.(톰지)’ 성수와 더현대 서울 2층 총 두 곳에서 미국 패션 브랜드 ‘스킴스(SKIMS)’ 홀리데이 팝업스토어(임시 매장)를 연다고 20일 밝혔다.
스킴스는 지난 2019년 미국 유명 셀럽으로 유명한 ‘킴 카다시안’과 패션 사업가 ‘옌스 그레데’가 공동 설립한 브랜드다. 곡선을 아름답게 강조하는 셰이프웨어(보정 속옷)를 비롯해 두 배로 늘어나는 신축성 있는 언더웨어, 라운지웨어 등으로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