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유통군과 한국유통학회는 지난 19일 서울 송파구 시그니엘 서울에서 ‘제7회 상전유통학술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올해의 학술 대상은 한상린 한양대학교 교수가 수상했다.
상전유통학술상은 유통학계의 우수 연구자를 발굴 및 양성하기 위해 2019년 제정된 상으로, 고(故) 신격호 롯데그룹 창업주의 호 ‘상전·象殿’을 따 명명됐다. 기업이 유통학계 학술인들을 후원하는 유일한 학술상이다. 올해는 학술 대상 1명을 비롯해 학술·정책·물류 3개 부문에서 최우수학술연구상 4명, 신진학술연구상 1명 등 총 6명의 수상자에게 총 1억원의 상금이 수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