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반도체(AI) 시장을 이끌고 있는 미국 엔비디아가 20일(한국시간) 발표한 지난 3분기(8~10월) 실적에서 총매출 570억600만달러(약 83조4000억원)를 기록했다. 전 분기 대비 22%, 전년 동기 대비 62% 증가하며 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다시 썼다.
3분기 미국일반회계기준(GAAP) 기준 총이익률은 73.4%, Non-GAAP 총이익률은 73.6%다. 희석주당이익(EPS) 역시 GAAP·Non-GAAP 모두 1.30달러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