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인공지능) 거품론이 확산하면서 뉴욕 증시가 18일까지 나흘 연속 하락한 가운데, 다니엘 핀토 JP모건 부회장도 고평가 우려를 제기했다. 핀토 부회장은 18일 남아공 요하네스버그에서 열린 블룸버그 서밋에서 “아마도 조정이 있을 것”이라며 “AI 가치는 재평가되어야 하고, 가치가 하락하면 주식 시장 전반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이번 조정은 S&P500 지수와 업계 전반의 조정을 초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