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교사들이 일명 ‘몬스터 페어런츠(괴물 부모)’로 불리는 학부모들의 과도한 요구에 시달리고 있다. 입학식 때 벚꽃이 제대로 피지 않았다거나 급식 메뉴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등의 사소한 이유로 악성 민원이 이어지면서 교사들의 스트레스가 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