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진 좌파 vs. 강경 우파...칠레, 내달 14일 대선 결선 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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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진 좌파 vs. 강경 우파...칠레, 내달 14일 대선 결선 투표

16일 실시된 칠레 대선에서 과반을 획득한 후보가 없어, 신임 대통령은 다음 달 결선 투표에서 가려지게 됐다.

결선 투표(12월 14일)에선 칠레공산당 소속이자 현 가브리엘 보리치 정부 노동장관을 지낸 급진 좌파 히아네트 하라(51) 후보와 ‘칠레의 트럼프’로 불리는 강경 우파 호세 안토니오 카스트(59) 공화당 후보가 맞붙는다. 정반대 성향의 후보 간 맞대결이 성사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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