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서 컴퓨터용 사인펜 잉크가 번지는 등 불량이었다는 이의신청이 다수 제기됐다. 교육부는 이에 대해 “채점에 불이익이 없도록 살피겠다”고 했다.
교육부 관계자는 17일 정례브리핑에서 “번짐 현상 등으로 인해 (수능) 채점에 불이익이 없도록 채점 과정에서 면밀히 살펴볼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