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서울특별시당이 17일 국회에서 개최한 ‘민주뿌리위원회 정치아카데미’ 행사에 내년 6·3 지방선거 서울시장 도전을 준비 중인 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서울형 기본사회’부터 ‘보유세 단계적 강화’ ’20조원 규모 강북 프로젝트' 같은 후보들의 정책 비전이 이어졌다. 국민의힘 소속 오세훈 시장을 겨냥한 비판도 쏟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