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만년 전 매머드서 RNA 뽑아 봤더니 “죽기 전 스트레스 심했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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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만년 전 매머드서 RNA 뽑아 봤더니 “죽기 전 스트레스 심했을 것”

지난 2013년 11월 타이베이 장제스 기념관(Chiang Kai-shek Memorial Hall)에서 열린 언론 공개 행사에서 촬영된 매머드

4만년 전에 죽고 지금은 털만 남은 어린 매머드의 몸에서 RNA가 발견됐다. RNA는 보통 죽으면 바로 사라지기 마련이다. 이렇게 오래된 RNA가 나온 것은 처음이다. 스웨덴 스톡홀름대 연구팀이 발견했다. 관련 연구 내용은 국제 학술지 ‘셀’에 15일 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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