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파운드리 사업부가 테슬라 등 빅테크 기업뿐 아니라 미국·일본·중국·한국의 중소형 팹리스와의 협업을 확대하며 고객 기반을 넓히고 있다. 수년간 조단위 적자가 이어졌던 사업부의 체질 개선 필요성이 지적돼온 가운데, 최근 고객군 다변화 흐름이 뚜렷해지면서 실적 개선 기대도 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