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빚투’ 증가 논란 되자… 금융위 “신용대출 안정적으로 관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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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투’ 증가 논란 되자… 금융위 “신용대출 안정적으로 관리 중”

신용대출을 받아 투자하는 ‘빚투’가 증가하고 있다는 지적이 이어지자 금융위원회는 올해 1~10월 전 금융권 신용대출 규모가 2조원 순감해 과거 평균(9조1000억원 증가)보다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다고 해명했다.

금융위는 17일 ‘신용대출·신용거래융자 동향 및 리스크 관리 현황’을 배포하고 올해 10월 신용대출이 전월 대비 증가세로 전환했지만 통상 10~11월은 계절적 요인 등으로 신용대출이 증가하는 경향이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신용대출은 상여금 영향으로 3월까지 감소하고, 8월 휴가철과 10~11월에 증가폭이 확대되는 계절성을 보인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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