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비어 브런슨 주한미군 사령관이 17일 “한반도에 배치된 주한미군은 중·러 모두에 비용부과(cost-impositon)가 가능하다”며 “한국의 지리적 위치는 북한, 중국, 러시아로 이어지는 세 방향의 경쟁축에 동시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독특한 이점을 제공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