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세 유도 정숙화, 2025 도쿄 데플림픽서 한국에 첫 금메달 안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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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세 유도 정숙화, 2025 도쿄 데플림픽서 한국에 첫 금메달 안겨

정숙화(오른쪽)가 16일 일본 도쿄 무도관에서 열린 2025 도쿄 데플림픽 유도 여자 52㎏급 결승에서 잡기 싸움을 하고 있다. /대한장애인체육회

정숙화(36·세종장애인체육회)가 2025 도쿄 데플림픽(Deaflympics)에서 한국에 첫 금메달을 안겼다. 데플림픽은 ‘청각장애인의 올림픽’이다. 하계대회는 1924년, 동계 대회는 1949년에 시작됐다. 이번 하계 대회는 25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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