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올해 상승분 모두 반납…’에브리싱 랠리’ 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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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올해 상승분 모두 반납…’에브리싱 랠리’ 깨졌다

비트코인 이미지 일러스트./로이터·연합

암호화폐 시황 중계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 시세가 16일(뉴욕시간 기준) 9만3153달러까지 떨어지며 올해 초 가격으로 돌아갔다. 친(親) 암호화폐 입장인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취임 이후 올 들어 30% 이상 급등했던 가격 상승분을 모두 반납한 것이다. 안전 자산인 금부터 위험 자산인 주식과 비트코인까지 모든 자산 가격이 동시에 오르는 ‘에브리싱 랠리(everything rally)’에 균열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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