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실 "'세바퀴' 시절 댓글 절반이 욕...유튜브 후 '사이다' 칭찬 8할" [인터뷰③]
[OSEN=연휘선 기자] (인터뷰②에 이어) "나는 '세바퀴' 때랑 똑같아요, 그런데 이제는 사람들이 '사이다', '개과천선'이라고 하더라고요. 내가 그렇게 셌나요?". '세바퀴' 시절 코미디언들의 기강을 잡던 '센 언니' 이경실이 이제는 속시원한 '사이다' 입담으로 주목받는 상황에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변한 건 없었다. 달라진 세태 앞에 토크 방식을 바꿀 줄 아는 유연한 희극인의 노하우가 있었을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