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수 침체와 고환율·고물가 등으로 민생이 어려운 가운데, 대형 은행을 비롯한 금융권은 역대 최대 규모의 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금융회사들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위한 금융·사업 지원을 늘리고, 저소득층과 장애인 등 취약 계층을 위한 나눔의 폭을 넓혔다. 문화·예술·체육 활동 지원과 재해 현장 등 봉사 활동도 확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