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사우디에 수주 지원단 파견
국토교통부가 세계 최대 규모의 부동산 전시회 ‘시티스케이프 글로벌 2025’ 참석을 위해 지난 15일부터 3박 5일 일정으로 김윤덕 장관을 단장으로 한 수주 지원단을 사우디아라비아로 파견했다고 16일 밝혔다. 수주 지원단은 사우디가 추진하는 도시 개발 프로젝트를 파악하고, 주택 건설과 고속철도 등 분야에서 수주 지원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김 장관은 행사 개막식에 참석해 축사한 뒤, 고위급 면담을 통해 우리 기업들의 현지 프로젝트 수주에 힘을 보탤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