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회말 극적 동점 솔로포... 밀어내기 볼넷만 4번에도 한일전 무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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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회말 극적 동점 솔로포... 밀어내기 볼넷만 4번에도 한일전 무승부

16일 오후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비 평가전 일본과의 2차전 경기. 대한민국선발투수 정우주가 2회말 일본 공격 2사 2,3루 위기를 넘긴 뒤 더그아웃으로 향하며 원태인, 문동주에게 격려받고 있다. /뉴스1

내년 WBC(월드베이스볼클래식)를 준비하는 야구 국가대표팀이 일본과 두 번째 평가전에서 볼넷을 남발했지만, 9회말 극적인 동점 솔로포 덕분에 7대7 무승부로 끝났다. 한일전 맞대결 10연패 늪에 빠졌던 야구대표팀은 기대한 연패 탈출 목적은 이루지 못했으나 최악의 상황이었던 11연패 위기는 가까스로 탈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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