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우충원 기자] 손흥민과 토트넘의 재회가 한국에서 성사될 가능성이 제기되자, 영국 현지 팬들은 반가움보다 아쉬움을 먼저 드러냈다. 이별도, 재회도 모두 ‘자기 집(Home)’이 아닌 곳에서 치러진다는 사실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