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바 ‘대장동 개발 비리’ 사건으로 1심에서 법정 구속된 민간업자 남욱씨가 최근 서울 강남구 역삼동의 땅을 부동산 시장에 매물로 내놓은 것으로 확인됐다. 남씨는 이 땅을 500억원에 내놓은 것으로 확인됐는데, 이 가격에 팔릴 경우 200억원을 벌 수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