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형 발사체 누리호가 오는 27일 네 번째 비행에서 위성 군단을 싣고 우주로 향한다. 차세대 중형 위성 3호와 큐브 위성 12기가 한 번에 쏘아 올려지며, 우주 과학 연구부터 우주 의약, 통신, 우주 교통 관리, 환경 감시까지 국내 우주 기술이 한 번에 시험대에 오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