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이상학 기자] 2년 3800만 달러, 우리 돈으로 약 550억원 보장된 금액을 포기하고 FA 시장에 나온 ‘특급 마무리’ 에드윈 디아즈(31)가 원소속팀 뉴욕 메츠 잔류 확률을 “50대50”이라고 밝혔다. 불펜투수 역대 최초로 1억 달러 계약 시대를 열었던 디아즈는 내친김에 자신의 기록을 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