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은 어중간해. 도시도 아니고 시골도 아냐.”

오늘의뉴스

“마산은 어중간해. 도시도 아니고 시골도 아냐.”

소설가 김기창의 장편소설 ‘마산’(민음사)이 올해 본지 주관 제56회 동인문학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1974년, 1999년, 2021년 세 시기 마산에 사는 20대를 비춘다. 동미, 준구, 태웅, 은재…사람들 이야기지만, 공간이 소설 중심에 우뚝 서 있는 느낌이 든다. 마산이 주인공 격인 소설이다.

0 Comments
포토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