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당대표를 지낸 김기현 의원은 15일 2023년 전당대회에서 통일교 신자들이 집단적으로 입당해 자신을 당대표로 밀었다는 의혹과 관련해 “나는 통일교와 아무 관계가 없다”며 “2400여 명의 입당이 선거에 영향을 미쳤다는 말 자체가 어불성설”이라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