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우충원 기자] 오토 아도 감독은 일본전 완패를 억지로 포장하려 하지 않았다. A매치에서 드러난 전술적 문제와 조직력의 한계를 그대로 인정했고, 월드컵 본선을 향한 과정에서 반드시 고쳐야 할 숙제라고 담담히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