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의료 인공지능(AI) 기업들은 지난 10여 년간 빠른 기술 개발과 상용화에 성공하며 시장의 주목을 받았다. JLK, 뷰노, 루닛, 노을, 코어라인소프트 등 2010년대 초반 등장한 기업들은 글로벌 AI 의료기기 흐름을 선도했던 대표 주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