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해외 플랜트 수출 지원을 위한 대책을 이르면 다음달 발표할 것으로 15일 전해졌다. 개발도상국과 친환경 플랜트 기술·자금 제공을 위한 협정을 맺고 해당 플랜트를 건설하는 국내 기업에 금융 혜택을 준다는 내용이 핵심이다. 이를 통해 해외 친환경 플랜트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감축분의 일부를 정부가 획득하는 효과도 거둘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