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젠슨 황 치맥 회동에 등장한 ‘하쿠슈 25년’… 잔술로 마셔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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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젠슨 황 치맥 회동에 등장한 ‘하쿠슈 25년’… 잔술로 마셔봤다

지난 10월 30일 서울 시내 한 치킨집에서 젠슨 황 엔비디아 CEO(오른쪽)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왼쪽),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가운데)에게 일본 위스키 ‘하쿠슈 25년’을 선물했다. /사진=공동취재단

4인용 테이블 위에 초록빛 병이 놓여 있습니다. 모양을 보니 소주는 아닙니다. 지난 10월 30일 저녁, 서울 강남구 삼성역 인근 깐부치킨. 엔비디아 CEO 젠슨 황, 삼성전자 이재용 회장, 현대자동차 정의선 회장이 앉은 그 테이블에서 젠슨 황이 선물을 꺼내놨습니다. 자신의 회사에서 출시한 소형 AI PC인 ‘DGX 시스템’ 박스, 그리고 ‘하쿠슈 25년’이었습니다. 초록색 박스에는 이렇게 적혀 있었습니다. “우리의 협력, 그리고 세상의 미래를 위하여(To our partnership and the future of the 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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