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국방부는 14일 오후 발표한 제57차 한미안보협의회의(SCM) 공동성명을 통해 “주한 미군의 전력 및 태세 수준을 지속 유지할 것”이라고 했다. 앞서 이날 오전 발표된 한미 정상회담 공동 설명 자료 ‘조인트 팩트 시트’에도 “지속적인 주한 미군 주둔”이 언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