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고성환 기자] '여자 배드민턴의 전설' 타이쯔잉(31·대만)이 은퇴를 선언했다. 그의 커리어 최고의 순간 중 하나로 안세영(23, 삼성생명)을 꺾었던 승리가 재조명되고 있다.